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이번에 밀카 초콜릿 3종을 선물로 받게 되어 맛있게 먹고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밀카 초콜릿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 아직 국내에서는 구매하기 힘든 제품이 많더라고요.
운 좋게도 유럽여행을 다녀온 친구 덕분에 밀카 초콜릿 세 가지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밀카 초코미니스타/ 밀카 초코와퍼/ 밀카 밀키니스 이렇게 세 가지의 초콜릿이에요.
첫 번째로 밀카 초코와퍼.
봉지를 열면 다섯 개의 동그란 초콜릿이 낱개 포장 되어있어요.
앞면엔 초코와퍼 그림이, 뒷면엔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웨하스 같은 초코과자에 초코코팅이 두껍게 입혀있는 모습입니다.
이거는 먹다보니 킷캣 초콜릿이 떠올랐어요.
킷캣은 크기가 작아 한개만 먹으면 왠지 아쉬운데 킷캣을 더 큰 버전으로 먹는 기분?!
다음은 밀카 밀키니스입니다.
이건 포장지의 그림만으로도 어떤 느낌의 초콜릿인지, 무슨 맛일지 대충 예상이 가더라고요.
길쭉한 초콜릿 8개가 낱개 포장 되어있습니다.
초콜릿에는 젖소그림이 박혀있고 안쪽으로는 하얀 밀크크림이 꽉 차 있어요.
음 역시 맛은 예상했던 대로 킨더 초콜릿과 흡사했고 모양도 킨더초콜릿이랑 비슷하네요.
마지막으로 밀카 초코 미니스타입니다.
상자를 열었는데 크기가 제가 예상했던 것과 달라서 좀 의외였어요.
조금 더 큰 과자가 한 개씩 낱개 포장 되어있는 거를 예상했는데
다섯 개의 봉지 속에 엄청 귀염뽀짝한 크기의 과자 6개가 들어있어요.
500원짜리 동전과 크기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과자 가운데 별모양으로 초코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에요.
가운데에 과자 두께 거의 절반만큼 초콜릿이 두껍게 들어가 있고
밀크초콜릿 아래쪽에 얇게 우유크림 같아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초코가 더 많이 들어가 있고 과자가 더 부드러운 칸초를 먹는 것 같은 그런 식감이었어요.
저는 먹어본 밀카 3종 중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한 봉지 뜯어서 커피 한 모금에 과자 한개. 커피 안주로 너무 좋더라고요.
밀카 초콜릿 세 가지를 먹어 보았는데 사실 너무 알던 맛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확실히 타 초콜릿 과자보다 부드럽고 진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다른 종류의 밀카 초콜릿도 도장 깨기처럼 하나씩 먹어보고 싶습니다.
'식품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 땅콩품은돼지바X명가찰떡파이 먹어본 후기 (0) | 2023.04.12 |
---|---|
GS25 빌로우 크림까눌레 얼그레이 먹어본 후기 (0) | 2023.04.09 |
그릭데이 시그니처 그릭요거트 먹어본 후기 (0) | 2023.03.14 |
브론테X카페마마스 단호박스프/감자스프/소프트 치아바타 먹어본 후기 (0) | 2023.03.09 |
팔도 비빔장 버터간장소스 먹어본 후기 (0) | 2023.0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