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안 그래도 건조한 날씨때문에 온 몸이 건조한데
손까지 자주 씻다 보니 손은 까칠까칠 해지고 심할 때는 피부가 트기까지 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손 씻기가 너무 생활화 돼 있어서 안 씻을 수가 없잖아요.
그때마다 핸드크림을 바르니 향이 나는 게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무향 핸드크림을 찾아보다가 일리윤 아토 로션을 괜찮게 썼던 기억이 있어
일리윤 세라마이드 무향 핸드크림을 구매해봤습니다.
우리의 손 뿐만 아니라 손이 닿는 얼굴까지 생각하는 핸드크림이에요.
그만큼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졌다는 의미겠죠?
일리윤 세라마이드 무향 핸드크림
-세라마이드&시어버터 함유
-피부과 테스트 완료
-민감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완료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 완료
촉촉하고 순한 성분으로만 채우고 피부과 테스트까지 완료했을 뿐 만 아니라
동물성 원료, 합성색소, PEG계면활성제를 비롯한 10가지 안 좋은 성분을 배제 한 핸드크림입니다.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뚜껑을 보니 핸드크림 보다는 마치 피부에 바르는 연고 같아 보여요.
펌프형이 아니라 약간 아쉽긴 하지만 책상 위에 두고 쓰거나 가방에 넣어 챙겨다니기엔 좋아요.
뚜껑을 열면 위생적으로 실링처리가 한번 돼 있습니다.
손을 씻은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예요.
끈적임은 하나도 없는 가볍고 부드러운 제형이에요.
무향이라 그런지 진짜 연고 바르는 것 같은 느낌도 나는 것 같습니다.
바르기 전과 후의 모습인데 아주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는 것 같죠?..
부드럽긴 하지만 2% 정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고
발랐을 때 오일리하고 미끄덩 거리는 촉감이었어요. 촉감 부분에서는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겨울 철 자주 바르는 핸드크림이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촉촉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향이 정말 무향에 가까워서 좋았어요.
직업 특성상 무향 핸드크림을 발라야 한다면 일리윤 세라마이드 무향 핸드크림이 제격일 것 같아요.
'제품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먼스9999 에서 갤럭시 워치4 스트랩 줄질 후기 (0) | 2022.12.15 |
---|---|
일렉트로맨 라이스쿠커 1인 밥솥 사용 후기 (0) | 2022.12.14 |
2023 나혼자산다 달력 예약구매 및 후기 (0) | 2022.12.11 |
나비엔 온수매트 EQM561 , 나비엔메이트 사용후기 (1) | 2022.12.09 |
나비엔 온수매트 EQM561 언박싱 및 설치후기 (0) | 2022.1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