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다들 MBC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좋아하시나요?
저는 힘들었던 일주일치 스트레스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 나 혼자 산다를 시청하며 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 혼자 산다의 오랜 애청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나 혼자 산다에서 발행하는 달력은
아직까지 구매 해 본적이 한 번도 없는데요.
올 한 해 나혼자산다에서는 화가, 무스키아, 전시 등등 그림 관련 키워드가 핫했죠.
그 기세를 몰아 2023년 나혼자산다 달력에는 멤버들 각자가 그린 그림이 실린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건 소장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차 출고분을 예약 구매 했어요.
달력은 두 종류가 있었는데
벽걸이형(7,900원), 우드 스탠드형(9,900원) 배송비 별도
평소 책상 위에 두고 쓰는 달력을 선호하는지라 우드 스탠드형으로 구매했습니다.
달력에 실린 그림이 액자 버전과 우표 버전 두가지 버전으로 스티커로 제작되어 동봉 돼 있는데
우표버전 스티커는 학창 시절 연말이면 꼭 구매해서 모아두던크리스마스실을 떠올리게 합니다.
2023년 나 혼자 산다 달력의 콘셉트는 <자화상>입니다.
달력 한 장 한장 무지개 회원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돼요.
1월 무스 키아의 자화상을 시작으로 12월 박세리의 자화상까지
각자의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자화상으로 열두 달 꽉꽉 차 있는 달력이에요.
어쩜 이렇게 멤버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그림을 잘 그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림 너무 못 그리는 똥 손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맨 마지막 2024년 1월의 달력은 비워져 있는데 2024년을 시작하는 내 모습을 그려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여백의 미를 살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우드 스탠드형은 이렇게 나무 받침대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어요.
나무 받침대가 그림과도 잘 어울리고 마치 작품을 세워 둔 듯한 느낌입니다.
2023 나 혼자 산다 달력은 GS SHOP에서 예약구매 할 수 있어요.
12월 11일 기준 1차 판매는 모두 끝났고
2차 출고분 예약판매가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됩니다.
달력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고 하니 구매할 때 더 뿌듯하더라고요.
나 혼자 산다 달력과 2023년도 알차게 보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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