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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나비엔 온수매트 EQM561 언박싱 및 설치후기

by 레이첼콩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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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물가가 오르면서 가스비까지 껑충 올랐어요. 이제 슬슬 보일러를 많이 틀어야 되는데
가스비 무서워서 보일러 돌리기도 쉽지 않아요.
오래된 구축 아파트의 제일 끝집이라 우풍이 심하기도 하고 침실을 해가 잘 들지 않는 곳으로 정했더니
잠잘 때 발도 시리고 코끝도 시리더라고요.
올 겨울은 어떻게 따뜻하게 보낼지 고민하다가 전부터 눈여겨보던 나비엔 온수매트를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금액대가 있다 보니 구매 시 많이 망설였는데
G마켓 포인트와 위비 꿀 머니까지 탈탈 털어서 샀더니 그래도 꽤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연말 기념으로 잠자고 있는 포인트, 소멸 예정 포인트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라요.

정가는 339,000원이에요. 배송은 3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제가 선택 한 모델은 EQM561 퀸사이즈입니다.
슬림 매트와 조금 더 쿠션이 있는 쿠션매트 두 가지가 있는데 겨울에 가끔 바닥에서 잘 것도 감안해
쿠션 매트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보일러 색상(흰색), 매트 색상(차콜 그레이) 둘 다 마음에 들어요.

블루투스 모드를 지원하고
꺼짐 예약, 셀프 이온 케어, 자동물 빼기, 빠른 난방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EQM561 모델입니다.

제품의 구성품이에요.
보일러, 매트, 커버, 사용설명서와 퀵매뉴얼, 에어펌프와 잔수제거키트, 자동물빼기키트, 리모컨, 보일러보관백/매트보관백

겨울 이불 정리할 때마다 부피가 커서 애를 먹는데 이렇게 보관백 까지 들어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커버는 오자마자 세탁기 돌리고 건조해서 사용했습니다. 이제 설치를 시작해 볼게요.
설명서를 읽으면서 차근차근 따라 하면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우선 매트에 커버를 씌워줍니다.
커버 지퍼가 완전히 열리는 구조라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매트를 넣을 수 있었어요.
슬림 매트는 커버와 매트를 연결할 수 있게 돼 있다고 하는데 퀸사이즈는 불가능해요.

침대에 커버 씌운 매트를 깔아준 모습입니다.
참고로 퀸사이즈 매트 사이즈는 1,950mmx1,450mm/ 커버 사이즈는 2,050mmx1,550mm로 침대 사이즈와 딱 맞아요.
보일러통과 연결할 커넥터 부분이 발을 두는 쪽으로 가게 설치합니다.

평상시에 보일러 통은 바닥에 그냥 놓으면 되지만
처음엔 원활한 온수 순환을 위해 매트와 보일러를 거의 수평하게 놓고 작동을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보일러 통에 물을 천천히 부어줍니다.
물은 생수 or수돗물이면 된다고 해요. 저희는 혹시나 수돗물에 녹물이나 불순물이 섞여 있을까 봐 생수를 담았어요.
퀸 사이즈 기준 물은 1,350ml가 들어가요.

처음에 물을 부을 때 온수 게이지에 물이 꽉 찼다고 나오는데 보일러에 물이 들어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완전히 들어갈 때까지 기다려가며 천천히 부어줘야 해요.


작동방법 또한 매우 쉬워요. 매트의 우측, 좌측 원하는 온도를 +,- 버튼 터치로 설정 후
제품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을 완료했습니다.
따뜻하게 잘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신납니다.
사용 후기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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