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크런치즈맛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꼬북칩 크런치즈맛 구매정보 및 영양정보

 

과자가 먹고싶을 때 마트에 가면 자주 찾는 과자 중에 하나가 꼬북칩입니다. 오리지널 콘스프맛이 단연 일등이지만 초코츄러스맛, 바닐라맛, 인절미맛도 맛있게 먹어서 보이는 것 중에 그날 가장 당기는 것으로 고르곤 합니다. 홈플러스 쇼핑 중 신상꼬북칩이 보여서 구매해 봤습니다. 저는 홈플러스에서 1,700원에 구매했고 CU, GS25 등 편의점이나 동네 마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총 내용량 80g이고 칼로리는  30g당 162칼로리입니다. 80g에 대략 440칼로리 정도입니다. 크런치즈맛이지만 체다치즈 분말은 1%가 함유 돼 있어요. 크런치즈맛 치고 뭔가 낮아 보이는 체다치즈분말의 함량입니다.

 

솔직 후기

우선 봉지를 열었을 때 꼬릿꼬릿한 치즈향이 강하게 납니다. 거실에서 뜯었는데 가까운 주방에서 설거지하면서도 날 정도로 체다치즈시즈닝의 향이 강했어요. 

자세히 보면 원조 꼬북칩의 모양에 치즈시즈닝이 골고루 뿌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맛은 향만큼 치즈의 맛이 강하게 나지는 않았어요. 엄청 꼬릿하고 짭짤한 체다치즈의 맛을 상상했는데 마치 양념감자 치즈맛을 먹는 것처럼 겉 부분에서 치즈맛이 살짝 나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 많이 났습니다. 저는 치즈의 맛과 고소한 맛이 같이 느껴져서 질리지 않고 더 좋았는데 강한 치즈맛을 기대하고 먹으면 조금 실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꼬북칩은 맛도 맛이지만 네 겹의 크런치한 식감이 매력 있어서 그 맛에 먹는 게 아닐까 싶어요. 식감은 다른 맛의 꼬북칩들처럼 바삭바삭했습니다. 치즈과자가 당길 때 찾을 것 같은 꼬북칩 크런치즈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