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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선물용으로 좋은 이솝(Aesop)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 사용 후기

by 레이첼콩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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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얼마 전 친구에게 연말선물로 이솝 핸드워시를 받았어요.
이솝 제품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워낙 인기가 좋고 유명하지만
사실 제 돈 주고는 잘 안 사게 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이솝 핸드밤도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는데
핸드워시는 처음 접해보는 것 같아요.

 

천으로 된 파우치에 포장이 돼 있고 그 안에 튼튼한 상자로 한 번 더 포장 돼 있는 모습입니다.

포장도 안 뜯었는데 벌써 좋은 향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고급 호텔에 화장실에 있을 법한 그런 용기 디자인이에요. 

이솝 핸드워시 하나면 우리집도 고급호텔 화장실!!

 

용량은 500ml로 구매 시 47,000원입니다. 

비싸 보이기도 하면서 이 정도 용량이면 가격도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해 봅니다.

만다린, 로즈마리 리프, 시더우드 아틀라스가 주요 성분이에요.

개봉 전 유효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 개봉 후 12개월이에요.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는 오렌지의 시트러스향과 로즈마리, 라벤더의 허브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두에게 사랑받는 핸드워시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전에 선물받았던 핸드밤도 레저렉션 아로마틱 향이에요. 

아직 개봉 전인 핸드밤도 얼른 개봉해서 세트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사용법은 젖은 손에 1회 펌핑 후 거품을 낸 다음 깨끗하게 헹궈 주면 돼요. 

텍스처는 거품이 적은 젤 타입으로 살짝 오렌지빛 같은 노란빛을 띄고 있습니다.

엄청 풍성한 거품은 아니지만 몽글몽글 부드러운 거품이 생성 되었어요.

향이 너무 좋아서 손 씻으면서 힐링되는 기분이더라고요.

하루종일 손만 씻고 싶기는 처음인 것 같아요.

 

물로 헹구어낼 때 뽀득뽀득 씻겨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헤어제품으로 치면 트리트먼트를 헹구어 내는 것처럼 살짝 부드러움이 남아있게 헹구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조금 낯설긴 했지만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나서 핸드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오랫동안 남아있는 촉촉함이 좋았습니다. 

촉촉함 뿐만 아니라 상큼한 오렌지향까지 꽤 오래 지속돼요. 

 

손 씻고 나면 건조함이 심한데 매번 핸드크림 바르기는 답답하고 귀찮은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집들이선물이나 연말선물, 생일선물, 그리고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도 추천드리는 핸드워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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