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단짠의 끝판왕 허쉬 리세스 딥피드 프레첼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오랜만에 진한 초코맛의 달달한 프레첼이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 들렀다가 

리세스 딥피드 프레첼 이라는 과자를 구매해 봤습니다.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었고 금액은 6,500원으로 좀 비싼 편이었지만

처음 보는 과자라 궁금하기도 했고 

허쉬 초콜릿이라니 맛은 보장 돼 있을 것 같아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한 봉지에 140칼로리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5조각에 140칼로리였습니다.

원산지가 미국이라 뒤쪽에는 한글로 된 제품정보가 스티커로 붙어있습니다.

칼로리, 탄수화물, 나트륨, 당류 모두 높은 함량의 과자입니다. 못 본 걸로 할게요.

원재료에는 밀크초콜릿뿐만 아니라 피넛버터캔디와 땅콩까지 첨가돼 있어요.

봉지를 열자마자 달달한 향과 강한 땅콩향이 났어요.

한눈에 봐도 땅콩버터 코팅이 두껍게 입혀져 있고 

그 위로 밀크초콜릿이 한 번 더 코팅 돼 있는 모습이에요.

맛 역시 땅콩버터의 맛이 진하고 짭조름했어요. 

거기다 초코시럽까지 뿌려져 단짠단짠의 끝판왕이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긴 했지만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프레첼이었어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엄청 진한 맛에 여러 번 조금씩, 오랫동안 나눠먹게 되더라고요. 

왜 5조각 단위로 영양정보를 따로 표기해 놓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먹다가 우유가 당기는 맛이라 급히 우유를 따라와 우유 안주로 냠냠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나 맥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천천히 아껴먹고 다음에 또 사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