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발전소 BCT쿠키 세트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아나운서 김소영님이 운영하시는 서점 책발전소를 아시나요?

저는 인스타에서 소식만 보고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갈 기회가 없어 아직까지 못 가 보고 있습니다. 

 

책발전소 쿠키팀에서는 맛있는 쿠키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서 

항상 언젠가 꼭 먹어봐야지 하고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제일 궁금했던 크림치즈쿠키가 더워진 날씨로 인해 판매를 중단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꼭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크림치즈를 맛볼 수 없으니...

 

 

책발전소 쿠키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일요일까지 주문할 수 있고 

화~목요일에 제조해서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합니다. 

혹시 주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쿠키는 A SET, B SET 이렇게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평소 궁금했던 딥민트초코, 그리고 그린티크림치즈까지 B SET에 다 있어서 

큰 고민 없이 B SET로 주문했습니다. 

 

쿠키는 이렇게 예쁜 핑크 핑크 한 상자에 담겨서 옵니다. 

흔하지 않은 핑크색 상자라 버리기도 아까워요.

 

원재료 정보와 함께 정갈하게 포장되어 있는 쿠키의 모습입니다. 

귀여운 미니 캘린더도 함께 들어있어요. 

 

 

 

B SET의 구성입니다.

저는 바로 먹지 않을 거라 모두 냉동보관해 놨다가 

먹을 때 꺼내서 15분 정도 상온 해동해서 먹었어요. 

 

 

제일 기본인 오리지널르뱅과 궁금했던 그린티크림치즈 먼저 맛봤어요. 

주문할 때 가격이 좀 부담스럽다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전혀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다 생각했어요. 

무게부터 묵직하고 실제로 꺼내서 보아도 두께가 시중에 파는 쿠키보다 엄청납니다. 

쿠키가 생각보다 크고 두꺼워서 3등분 정도 해서 꺼내먹고 

나머지 냉동실에 다시 보관해 놨을 정도랍니다. 

 

맛도 좋은 재료, 고급 재료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서 만든 고급진 쿠키의 맛이었습니다.

 

아직 두 가지밖에 맛보지 못했는데 다른 것도 얼른 꺼내먹고 싶어요.

커피 안주로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 책발전소 BCT쿠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