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맥주 따상주 마셔본 후기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저녁에 맥주를 즐겨 마셔요. 

맛있는 안주에 맥주 한잔으로 스트레스를 풉니다. 

 

보통은 항상 마시던 맥주를 찾지만 

가끔 궁금한 신상이나 SNS에서 핫한 신상이 나오면 사서 마셔보는데,

요즘엔 따상주 라는 맥주가 SNS에서 핫하더라고요?

CU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까지 접수하고 맥주를 사러 다녀왔습니다.

 

4캔에 만원 행사하고 있는 맥주 중 하나예요.

맛만 보기 위해 따상주는 한 캔만 담았어요.

최근 맥주 가격이 오르면서 만원 맥주에는 제가 즐겨 마시는 맥주가 많이 없었지만 ㅠㅠ 

그래도 신중하게 4캔을 채워 구매했습니다.

 

 

따상의 뜻은 따블+상한가라는 주식 신조어예요. 

 

따상주는 유진투자증권과 플래티넘 크래프트의 콜라보로 출시한 맥주입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주식투자 열기를 맞아 MZ 세대의 성공 투자를 응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해요. 

주가 상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맥주 패키지도 빨간색으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편의점 맥주냉장고에서 고를 때 빨간색이라 눈에 확 띄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캠페인의 의미를 알고 잔에 맥주를 따라보았습니다.

 

용량은 500ml입니다. 

풍성한 거품과 함께 가득 잔에 담겼어요. 

 

어디서 많이 마셔본 맛인데, 개인적으로 약간 호가든이랑 비슷한 맛인 것 같았어요.

향긋한 과일향에 부드럽게 쭉쭉 넘어갑니다.

평소 에일맥주를 즐겨 마시진 않지만 

에일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잔 마시니 아주 소액 넣고 있는 주식이 막막 오를 것 같은 기분입니다.

따상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