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미니연양갱 뜯기쉬운 팥양갱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얼마전 오랜만에 이마트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이마트에 가면 빠질 수 없는 코너! 

맛있는 제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성비 갑

이마트 자체브랜드 노브랜드 코너를 안 둘러 볼수 없죠.

 

노브랜드 제품 구경중에 제가 좋아하는 팥양갱이 있어서 사왔습니다.

 

양갱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포장박스가 눈에 띄었어요. 

포장박스가 저희 집 꽃패턴 이불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배경삼아 찍어봤습니다. ㅎㅎ

노란색 배경에 화려한 꽃 그림!

그리고 들었을 때 엄청 묵직해서 더욱 궁금했던 제품입니다.

 

45g 10개입으로 총 무게는 450g이었습니다.

한개 칼로리는 140kcal 인데, 당류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이렇게 10개가 포장 돼 있는 모습입니다.

원조 연양갱은 좀 납작하고 길쭉한 모양인데 

노브랜드 팥양갱은 절반정도 길이인 대신 좀더 두꺼운 모습이에요. 

짧고 굵은 연양갱입니다.

작아서 귀여운 느낌이에요.

 

노브랜드 팥양갱의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포장지 뜯는 부분이에요. 

표시 된 곳을 잡아 당겨 주면 마치 소세지 처럼 깔끔하게 뜯깁니다.

 

아주 깔끔하게 뜯겼죠?

 

 

한입 베어먹고 밑에서 부터 밀어가며 먹으면

포장지 뜯을 때 부터 모두 다 먹을 때 까지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 원조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팥의 맛에서는 원조 연양갱이 좀 더 진한 느낌었지만

깔끔하게 뜯어 먹을 수 있는 포장지와

한입 베어물었을 때 입 안에 꽉 찬 느낌과 식감이 

노브랜드 팥양갱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내 먹으면 

시원해지고 쫀득해 지는데 

저는 실온에 뒀다가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먹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연양갱 좋아하시면 한번 쯤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