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시아 커리 신제품2종 먹어본 후기(비프키마&팔락파니르)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아침메뉴로 종종 즉석카레를 즐겨먹어요. 

바쁜 아침에 렌지에 1분만 돌리면 후다닥 먹을 수 있는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고 어려서부터 익숙하기도 한 3분 카레를 먹다가 

전지현 카레로 유명한 티아시아 카레를 얼마 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오랜만에 또 먹어보려고 인터넷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마침 티아시아 카레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팔락 파니르 카레, 스파이시 치킨 반달루 커리, 비프 키마 커리 

이렇게 세 종류의 신제품이었는데 

저는 주로 아침에 자극적이지 않게 먹기 때문에 

아주 매운맛인 스파이시 치킨 반달루 카레는 제외하고 

팔락 파니르 카레와 비프 키마 커리 

그리고 제가 맛있게 먹었던 게살 푸팟퐁 커리, 치킨 마크니 커리 

이렇게 네 종류를 주문했습니다.

 

위 두 제품이 신제품이에요.

두 제품 모두 인도 스타일 카레입니다.

초록색 카레가 생소하긴 하지만 그래도 크림과 치즈가 들어갔다니 기대됩니다. 

조리법은 전자레인지에 1분이면 OK라서 초초초간단!

 

우선 비프 키마 커리는 카라멜라이즈한 양파로 맛의 깊이를 더한 커리라고 합니다.

일반 커리보다 진한 색의 커리에요.

커리에 들어간 재료는 고기와 감자로 평소 먹던 커리와 비슷했어요. 

살짝 매콤한 맛으로 3분 카레 매운맛 먹는 느낌? 

매콤하고 진해서 얼마 전에 먹은 카구리 라면도 생각났습니다. ㅎㅎ 

익숙한 카레 맛을 원하지만 좀 더 진하고 매콤한 맛의 카레가 생각날 때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다음은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맛있었던 팔락 파니르 커리!

초록색 커리는 처음이라 망설였었는데 믿고 먹는 시금치+크림+치즈의 조합이었습니다. 

색깔도 생초록색이 아니고 그래도 기본 베이스는 카레여서 갈색 빛을 띠는 초록색 커리 였습니다.

맛도 기본 커리 맛에 뭔가 초록의 건강함과 부드러움이 곁들여진 맛이었어요.

렌틸콩이 들어가서 씹는 맛도 좋고 맛과 건강까지 다 모두 챙긴 커리 같았습니다.

 

골든 버터 난도 같이 판매하고 있던데 

다음엔 좋아하는 맛의 커리와 난도 구매해서 같이 먹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