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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후기

롯데웰푸드X부여알밤 시리즈 몽쉘 부여알밤, 빈츠 부여알밤 먹어본 후기

by 레이첼콩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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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롯데웰푸드의 인기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접목해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

그 첫번째 출시작으로 부여군과 협업해 가을 한정 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취지가 좋은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되고 알밤시리즈의 맛은 어떨지도 기대됩니다.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커다랗고 맛있어 보이는 밤 그림이 삽입된 제품 9종이 출시되었는데요.

저는 그중에 제가 평소 너무 좋아하는 몽쉘과 빈츠를 골라보았습니다.

 

몽쉘 부여알밤(12개입) 5,800원

빈츠 부여알밤(24개입) 4,800원

롯데웰푸드 부여 알밤 시리즈 제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영수증 꼭 챙기셔서 롯데웰푸드 알밤 디저트도 먹고 이벤트도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롯데웰푸드 X부여알밤 이벤트 정보

기간: 10/3(목)~11/2(금)

방법: 비치된 홍보물 QR 접속 후 구매영수증 사진 첨부 및 응모자 정보 기재

*만 19세 이상 연령 대상 응모 가능

경품: 1등(3명) 부여리조트 숙박권

2등(25명) 롯데시네마 상품권 2인

3등(50명) 부여밤 2kg

4등(100명) 굿뜨래몰 적립금 10,000원

 

 

몽쉘 부여알밤에는 부여의 백마강이, 

빈츠 부여알밤에는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된 국가유산 백제금동대향로가 

볼거리로 소개되어 있어 '부여'라는 지역에 대한 홍보를 톡톡히 해 주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에는 부여의 어떤 볼거리가 소개 되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요.

 

몽쉘 부여알밤에는 준초콜릿 19%와 부여밤시럽 8%, 유크림 0.2%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몽쉘 부여알밤(12개입) 영양정보

총 내용량 408g에 1,980kcal

1봉(34g) 당 165kcal

나트륨 85mg(4%)

탄수화물 18g(6%)

당류 10g(10%)

지방 9g(17%)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40%)

콜레스테롤 10mg(3%)

단백질 2.3g(4%)

 

빈츠 부여알밤에는 밤스위트가 56% 함유되어 있습니다.

 

빈츠 부여알밤(24개입) 영양정보

총 내용량 204g에 1,080kcal

1봉(8.5g) 당 45kcal

나트륨 15mg(1%)

탄수화물 5g(2%)

당류 3g(3%)

지방 2.4g(4%)

트랜스지방 0.2g 미만

포화지방 1.4g(9%)

콜레스테롤 2mg 미만

단백질 1g 미만(1%)

 

 

밤 그림 가득한 상자를 뜯으면 밤에 어울리는 갈색빛의 포장지에 싸인 몽쉘이 12개가 들어있습니다. 

낱개 비닐 포장지에도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는 슬로건이 크게 쓰여 있는 모습입니다.

일반 몽쉘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몽쉘 부여알밤의 겉모습이에요. 

아직 더운 날씨에 초코코팅이 살짝 녹아서 그런 건지, 밤 분말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리지널 몽쉘에 비해 초코코팅이 약간 울퉁불퉁해 보인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초코 향과 함께 달달한 밤의 향기도 살짝 나는 것 같아요.

약간 갈색 빛이 도는 빵 사이에 부드러운 밤크림이 샌드 되어 있고 

크림 양쪽으로 밤시럽이 얇게 깔려 있는 모습입니다. 

 

밤인 듯 고구마인 듯 엄청 달달한 향과 맛이 많이 나는데 

초코도 달고 빵도 달고 크림과 밤시럽까지 모두 단 맛 투성이다 보니 

한 입만 먹어도 하루치 당은 모두 섭취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리지널 몽쉘이 그리워지는 맛.. 살짝 아쉬운 몽쉘 부여알밤이었어요. 

초코코팅에서도 알밤의 은은한 단맛이 났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왠지 부여에 방문하면 특산품으로 팔고 있을 법한 느낌의 포장지에 싸인 

빈츠 부여알밤이에요. 빈츠는 24개입입니다.

빈츠의 상징인 음악 일러스트는 똑같이 새겨져 있고

오리지널 빈츠와는 다르게 화이트 초코에 알밤을 더해 연한 베이지색을 띠고 있는 초코코팅이에요.

사실 몽쉘이 많이 아쉬웠어서 빈츠도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이번 부여알밤 시리즈는 몽쉘보다 빈츠가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초코와 크래커 심플한 구성으로 된 과자이다 보니 알밤의 맛과 향이 더 많이 느껴졌고 

달달한 알밤초콜릿이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크래커의 맛과 잘 어우러져 더 맛있었어요. 

 

몽쉘과 빈츠 모두 냉동실에 넣었다 차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롯데웰푸드와 함께 하는 부여알밤시즌 끝나기 전에 다른 제품들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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