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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올영세일 스킨푸드 당근패드 사용 해본 후기

by 레이첼콩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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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우연히 올리브영 매장 앞을 지나가는데 (올영세일) 오늘이 마지막! 
이렇게 써 있더라고요.
마침 집에 쓰던 토너패드가 똑 떨어졌던 참에 
전부터 너무 유명해서 궁금했던 스킨푸드 수분진정 당근패드를 구매했습니다.

 
스킨푸드 당근패드의 정상가는 32,000원인데 올영세일 기간이라 21,900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했어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60매가 들어있는 본품+리필용 30매+2개씩 들어있는 휴대용이 5개 
그래서 총 100매가 들어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리필용은 본품을 어느 정도 썼을 때 본품 통에 담아서 쓰면 되고 
휴대용은 여행갈 때 챙겨가기 좋을 것 같아요. 
 
 

.

스킨푸드 당근패드 정말 당근이 들었을까 살펴보았는데요. 
그대로도 좋은 당근을 쪄내어 찐 당근추출물을 한 방울 한 방울 모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피부 촉촉함, 부드러움, 전반적 만족도 100%, 제품 흡수성 만족도 95%를 받은 제품이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가요.

 
60매짜리 치고 통이 꽤 크고 무게도 꽤나 묵직한 편이었어요. 
돌려서 열어야 하는 뚜껑을 열고 중간에 씰까지 뜯어보니 
통 가득 패드가 들어있었습니다. 

 
60매 치고 무게가 무거워서 손등 위에 올려보니 패드의 크기와 두께감이 남달랐어요. 
정말 도톰한 순면패드인데 두께감이 사진에 잘 안 담겨서 아쉽습니다. 
부드럽고 도톰한 패드 한장 가득 에센스를 머금고 있어서 정말 촉촉했어요. 
 

 

세안 후 양볼 또는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부착해 줍니다. 
약 5~10분 후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닦아내고
남아있는 에센스는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주세요. 
 
제품 사용법에는 이렇게 적혀있는데 다른분들 후기 찾아보니 
패드 그대로 피부에 올리는게 아니라 반으로 갈라서 두장처럼 사용하시더라고요. 

 
패드가 워낙 도톰하다보니 이렇게 반으로 잘 갈라지는데 균일하게 나누려면 조금 요령이 필요할 듯싶습니다.
정말 너무 도톰하고 반으로 나눴는데도 에센스는 충분하다 보니 
삼등분까지도 가능하겠다 생각했어요. ㅎㅎ
 
이렇게 나눈 패드를 얼굴에 팩처럼 올려주고 10분 정도 후 얼굴 전체를 닦아주니 딱 좋더라고요. 
이 방법을 알고 나니 그냥 한 번 쓱 닦고 버리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요.
 
 
첫 사용 시에는 진정 느낌보다는 촉촉한데 산뜻하고 가벼운 제품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두 번째는 땡볕 아래 성묘에 다녀온 후 사용 했는데 
하루종일 햇빛 때문에 달아올랐던 얼굴이 한결 진정되는 것 같았고
마스크팩을 하며 피부에 휴식을 준 느낌이었습니다. 
 
한 장이면 양볼을, 두 장이면 얼굴 전체에 붙일 수 있고 
수분감 가득에 밀착력까지 뛰어나서 마스크팩 대신에 손이 자주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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