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다들 아웃백에 가면 주는 빵, 부시맨 브레드 좋아하시나요?
저는 투움바파스타 다음으로 좋아하는 아웃백 메뉴가 바로 부시맨 브레드예요.
배 터질 때까지 리필해 먹다가 집에 갈 때 꼭 포장하는 거 국룰 아니겠어요?
가끔 아웃백에 가지 않아도 부시맨 브레드가 생각나곤 하는데 빵은 마트나 인터넷에서 비슷한 걸 많이 봤지만
함께 나오는 빵의 단짝 망고스프레드 버터가 없어서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아웃백 버터와 거의 흡사하다는 무스메이플버터라는 제품을 알게 됐어요.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영상에서 소개해 준 제품인데
영상 보자마자 바로 주문했습니다.
코스트코나 마켓컬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쿠팡 로켓프레시를 이용해서 구매했습니다.
우선 한 개만 구매했는데 용량 150g에 8,880원으로 다른 버터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무스 메이플 버터는 영국산 제품이고
캐나다산 A등급 메이플 시럽과 신선한 영국산 버터 그리고 바다소금
이렇게 오직 3가지 재료로만 만들었다는 게 특징이에요.
최고급 영국산 버터에는 비타민 A, E&K와 셀레늄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
차가운 상태여서 그런지 아웃백 버터처럼 부드럽지 않고
부서지는 질감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무스메이플버터는 어디에 발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웃백 분위기 내 보고 싶어서 쿠팡에서 같이 주문했어요.
신라명과 부시맨 빵 6개 6,900원입니다.
부시맨 브레드는 전자레인지 조리, 프라이팬 조리도 가능하고
저는 에어프라이기 180도에 약 5분 정도 구워봤습니다.
겉바속촉이라 맛있긴 했는데 너무 바삭하니 예쁘게 자르기가 힘들어서
전자레인지 조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빵에 발라진 모양새는 이래도 너무 맛있었던 무스메이플버터.
버터에 메이플시럽의 단 맛이 첨가되어 그런지
제 입맛에는 달고 느끼한 맛이 금방 물려서 한 번에 많이 먹기는 힘들었어요.
그래도 아웃백에서 먹던 그 맛과 거의 흡사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시맨 브레드가 아니더라도 베이글이나 식빵, 크래커 등에 발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아웃백 빵, 버터 좋아하시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식품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태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 먹어본 후기 (0) | 2024.01.26 |
---|---|
풀무원 돈코츠라멘 먹어본 후기 (1) | 2024.01.24 |
농심 빵부장 초코빵스낵 먹어본 후기 (0) | 2024.01.14 |
일빵빵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먹어본 후기 (0) | 2024.01.11 |
GS25 치엔바오 대파크림 샌드위치 먹어본 후기 (0) | 2023.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