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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후기

브론테X룩트(lukt) 룩트요거트 먹어본 후기

by 레이첼콩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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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언제나 믿고사는 브론테에서 이번엔 룩트 요거트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브론테에서의 룩트 요거트는 이번이 두 번째 구매예요.

 

물론 룩트 자사몰이나 마켓컬리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맛있는 토핑 중 뭘 고를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좋은 구성과 가격 때문에 

브론테에 입점했을 때 구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 한 구성은 위클리 BEST 세트로

요거트 7개와 그래놀라 25g 6개, 스틱 5개로 이루어진 구성이랍니다.

 

마일드 요거트 100g 3개

띠크 요거트 100g 4개

그래놀라 클러스터 25g 2개

초코 클러스터 25g 2개

소보로 그래놀라 25g 2개

허니/블루베리/스트로베리/애플/마롱스틱 각 1개

 

 

원유를 약 4배 농축하여 꾸덕꾸덕한 띠크 요거트와 

저지방원유를 약 3배 농축하여 띠크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마일드 요거트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요거트의 유통기한은 수령 시점 2주 정도가 남아있어서 꽤 넉넉한 편이었어요. 

 

룩트(lukt)요거트는 아이슬란딕 요거트로 

무지방, 고단백이 가장 큰 특징인 꾸덕한 요거트에요.

1000년이 넘는 역사의 제조 방식을 살려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룩트의 꾸덕한 요거트도 물론 두 말할 것 없지만

제가 룩트에 반한 가장 큰 이유는 요거트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맛있고 다양한 토핑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다양한 토핑들이 많지만 브론테 위클리 BEST구성에는

그중에서도 진짜 맛있는 토핑들만 모아 놓은 것 같더라고요. 

룩트 입문자에게 정말 좋은 구성인 것 같습니다.

우선 띠크 요거트는 총 내용량 100g에 190kcal,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요거트에요. 

단백질은 높지만 유당이 거의 제거되어 당류는 1g 미만으로 매우 낮아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스푼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부터 마치 크림치즈처럼 꾸덕꾸덕한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요거트 먹을 때 꾸덕파 이기 때문에 띠크요거트는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고소하고 정말 꾸덕꾸덕한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띠크로 드셔보세요. 

다음으로 마일드 요거트는 총 내용량 100g에 85kcal로 

띠크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저지방 요거트이지만 

단백질이 10.6g이나 들어있습니다. 

역시 일회용 스푼이 내장된 모습이고요.

띠크에 비해 확실히 부드럽고 촉촉한 게 느껴지시죠?

띠크보다 부드럽지만 그래도 안 꾸덕꾸덕하지는 않아요. 

쫀득한 제형이지만 부드럽고 촉촉하고 

저지방이라 깔끔한 우유 맛이 특징이라고 해요. 

 

결론은 '띠크와 마일드 둘 다 맛있다'입니다.

토핑은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지만 

제 최애 조합은 아무 요거트에 소보로 그래놀라+마롱스틱이에요.

사실 처음에 룩트 요거트를 구매했을 땐 다이어트 식단 대용이었는데 

띠크 요거트+그래놀라+마롱스틱 

이렇게 먹었더니 칼로리가 무려 395kcal까지 올라간다는 사실. 

 

다이어트 식단이라면 토핑은 빼 줘야 하는 게 맞을 것 같지만

저는 절반을 넣어서 칼로리를 줄여보는 걸 선택했습니다. 

 

입맛 없는 아침이나 저녁에 가볍게 먹고 싶을 때 

요거트에 매일매일 다양한 그래놀라, 스틱 조합이라면 기분전환도 되고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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