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2022.03.17 - [내돈내산] - 김태리 콤부차 티젠(레몬,피치,베리)마셔본 후기
더운 여름에는 또 콤부차 아니겠냐며
맹물 잘 못마시는 저는 맛있는 티젠 콤부차를 잔뜩 구매하여 쟁여 놓았습니다.
적당히 들어있는 탄산의 청량함과 상큼한 맛에
여름철 물 대용으로는 콤부차 만한 게 없더라고요.
질리지 않도록 여러가지 맛을 구매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두가지를 맛보게 되어 이렇게 리뷰를 남겨봅니다.
바로 티젠 콤부차 샤인머스캣과 티젠 콤부차 망고구아바 입니다.
오랜만에 주문 했더니 상자 디자인도 더 예쁘고 화사하게 리뉴얼되었네요.
콤부차란?
녹차, 홍차 등의 차를 추출 한 후 SCOBY와 함께 발효하여 만든 건강 관리 음료입니다.
티젠 콤부차에는 독일산 콤부차 분말과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12종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샤인머스캣과 망고구아바 두 가지 맛 모두 당류 0g에 한 포당 15kcal 밖에 안 되는 저칼로리 음료라
당류,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간편한 스틱형 포장으로 10개가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티젠 콤부차 마시는 법.
물 250-500ml 또는 얼음물 250ml에 콤부차 스틱 1개를 넣고 충분히 흔들거나 저어서 마시면 되는데
물이 차가울수록 탄산감이 더 잘 느껴진다고 합니다.
우선 망고구아바 부터 맛을 보았습니다.
망고구아바 하면 예전에 아이스크림 광고 구아바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이 노래가 떠오르는 건 저 뿐일까요? ㅎㅎ
망고구아바맛 콤부차를 300ml 정도의 물에 희석한 모습과 500ml 병에 가득 채워 희석한 모습입니다.
물론 물이 적으면 색도 진하고 맛도 진하지만
저는 500ml 정도의 물을 넣는 게 좋더라고요.
망고구아바는 분말의 향부터 상큼하고 달달했는데
살짝 인위적인 불량식품 같은 맛과 향이 느껴져서 이틀 연속으로 마시면 질리는 느낌이었어요.
다음으로 샤인머스캣은 물 300ml 정도에 얼음을 넣어서 더 시원하게 마셔보았습니다.
티젠 콤부차 샤인머스캣은 어릴 적 자주 먹던 청포도 사탕이나
청포도맛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는 맛과 향이었어요.
망고구아바보다는 덜 하긴 하지만
전에 마셨던 피치나 레몬, 유자맛 콤부차에 비해 불량식품 같은 인공적인 느낌이 나서
살짝은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 마셔봤던 티젠 콤부차. 저의 개인적인 순위는요!
피치> 파인애플> 샤인머스캣> 유자> 베리> 망고구아바> 레몬
맛별로 쟁여두고 한 번씩 먹으면 여름철
매일매일 다른 기분으로 상큼하게 갈증 해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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