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간식 조공 미니트릿 급여후기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땅콩이는 식탐도 꽤 많은 편이라 ㅎㅎ 

먹을 것을 너무 좋아하고 뭐든 주면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식구들이 뭔가를 먹을 때마다 땅콩이도 간식을 주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살이 쉽게 쪄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동네 산책친구가 조공 미니트릿을 나눠 준 적이 있는데 

작은 사이즈로 땅콩이에게 부담 없이 급여하기 좋은 것 같아 

이번엔 내돈내산으로 조공 미니트릿을 구매해 봤습니다.

질리지 않게 다양하게 먹이고 싶어서 

조공미니트릿 5종 소용량 패키지로 구매했어요. 

닭, 산양유, 북어, 소고기, 가자미로 구성된 5종패키지예요.

 

제주 무항생제 닭가슴살로 만든 미니트릿 닭

제주 무항생제 닭가슴살과 유럽산 산양유로 만든 미니트릿 산양유

러시아산 명태로 만든 미니트릿 북어

호주산 홍두깨살로 만든 미니트릿 소고기

미국산 가자미로 만든 미니트릿 가자미

출처: 조공 홈페이지

 

평균크기 0.8cm로 트릿의 크기가 매우 작아 개당 평균칼로리를 보면 산양유 기준 0.75kcal 에요. 

 

통 사이즈도 너무 귀여운 게 산책 갈 때 가방에 가볍게 챙겨가기도 좋아요.

미니 사이즈로 고양이와 소형견들에게 더욱 알맞아서

사실 땅콩이 에게는 트릿 한두 개로 간에 기별도 안 가겠지만 

훈련, 칭찬 등 보상간식으로 자주 급여를 해야 하거나 

땅콩이 처럼 간식을 자주 찾는 친구들에게 칼로리 걱정 없이 급여하기에 너무 적합한 간식인 것 같아요.

노즈워크 놀이 할 때 쏙 넣어주거나 잘게 부숴서 파우더 형태로 사료에 뿌려주기에도 좋겠더라고요. 

기호성은 당연 두말할 것 없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조공 미니트릿 덕분에 앞으로 살찔 걱정 없이 땅콩이와 맛있고 행복한 간식 타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