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 바디 로션 모로칸 가드너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전에 생일선물로 받아서 사용 해 보고 너무 좋아서
내돈내산으로 두번째 사용하게 된
헉슬리 바디로션 모로칸 가드너를 리뷰 해 보려고 합니다.

용량은 300ml, 정가 38,000원입니다.

선인장 시드 오일의 높은 리놀렌산으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미세 유화 공법 적용으로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여 촉촉한 피부를 오래동안 유지 시켜 준다고 합니다.

모로칸 가드너 향은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헉슬리의 시그니처향이에요.

처음 사용하기 전에 용기의 색깔이 핑크색인 줄 알았는데

제품 자체의 색이 핑크색이 약간 감도는 연핑크같은 색상이었어요.

용기 아래쪽엔 사용기한이 표기되어있는데 2025년 2월 15일까지로 아주 넉넉한 기간입니다.

한 번 펌핑을 했을 때 나오는 양입니다. 1회 펌핑으로 나오는 양은 조금 적은 편이에요. 

핸드크림용으로는 1회 펌핑, 샤워 후 온몸에 사용 시 3번정도 펌핑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형은 살짝 묽은 편이라 로션과 수분크림을 섞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수딩감이 풍부해 보이시죠?

조금만 문질러주면 금방 흡수가 되어 촉촉한 피부가 된답니다.

 

 

보습력이 좋긴 하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이어서
찢어질듯이 건조한 한겨울 보다는 봄, 여름에 사용하는 게 더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싱그럽고 은은한 향과 끈적임이 없고 수딩감이 풍부한 사용감 때문에 개인적으로

봄, 가을 계절에 또는 여름 피부진정용으로 사용하시는 걸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