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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캠핑&숙소

가평 블루문캠핑장 방문 후기(애견동반 가능)

by 레이첼콩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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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겨울에 캠핑을 한번도 못 갔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진 틈을 타 땅콩이와 캠핑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첫 캠핑으로 다녀온 곳은
경기도가평에 위치한 블루문캠핑장 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27212865

블루문캠핑장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386번길 43 (상면 행현리 621-7)

place.map.kakao.com

 사이트주소 : http://www.bluemooncp.net/

블루문캠핑장

가평캠핑장,아침고요수목원,텐트대여,커플,가족,카페

www.bluemooncp.net

캠핑장주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621-7(수목원로386번길 43)
입실시간: 13시, 퇴실시간: 12시

사이트 대여 가격은 이렇습니다.
가평 블루문캠핑장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캠핑장이라서 땅콩이와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지도를 따라 한참 올라가면 저렇게 큰 돌로 만든 블루문캠핑장 간판을 볼 수 있어요.
 

입구에 봄을 알리는 개나리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우선 캠핑장 배치도를 보면 자리가 20개 정도 되는 크지 않은 캠핑장입니다.
 

화장실 건물 옆쪽에 있는 A구역-1,2,3 자리입니다. 세 자리 모두 넓어요. 
 

 
B구역도 A구역처럼 세 개의 자리가 있는데 여기도 모두 넓고 좋았습니다.
주말에는 모든 자리가 예약이 꽉 차겠지만, 평일 방문 시 조용한 자리를 원한다면
B구역에 1번 자리를 추천해요.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 조용한 자리입니다.

 
다음은 제가 머문 블루문의 명당인 C구역입니다.
C구역은 다른 구역보다 사이트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뷰가 좋아요!
C-1 자리가 뷰가 제일 좋고 6번으로 갈수록 뷰가 안 나옵니다.
 

C-1 자리에서 본 뷰입니다. 
막히는 것 없이 앞이 탁 트여 소문대로 뷰가 최고였어요. 
 

제가 예약 한 자리는 C-2 자리였습니다.
 

C-5 구역은 텐트가 쳐져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C구역 대체적으로 뷰가 좋은 것 같습니다.

D-1번 자리는 가격이 비싼 만큼 넓고 좋습니다.
식구가 많다면 D구역을 예약하면 좋을 것 같아요.
 

E구역은 입구에 있어 차와 사람들이 많이 다녀 비추입니다..
 
 

관리동 앞에 위치한 F구역은 캠핑장의 입구이긴 하지만 
텐트 문을 캠핑장 쪽으로 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관리실과 매점이 있는 건물이에요.
건물 옥상에는 카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과자 종류, 음료수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아직 쌀쌀한 날씨라 등유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관리실 왼쪽으로 트램펄린과 수영장이 있어요. 
수영장은 아직 개장하지 않았지만 여름에 물놀이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관리실 왼쪽으로 테이블과 끝에 곰인형도 앉아있어요.
 

화장실과  개수대, 전자레인지, 공용 냉장고가 있는 건물입니다.
 

약간 노출 콘크리트의 느낌이 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개수대마다 세제와 수세미, 방향제가 비치되어있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넉넉한 크기의 공용 냉장고가 있어요.
 

 

깨끗하고 깔끔한 화장실입니다.
그런데 화장실 천장 부분이 막혀있지 않고 뚫려 있어요..
혹시나 볼일 중 바깥까지 소리가 들리면 어쩌지 당황스러웠는데 
다행히 매너 벨이 비치돼 있어요. 
 

화장실 안에 있는 샤워실입니다. 
넓은 크기는 아니지만 샤워실 역시 깨끗하게 관리된 모습이었어요.
 

야간 캠핑장의 모습이에요. 조명이 켜져 있어 캠핑장이 더 아늑해 보입니다.
밤 11시 이후로는 매너 타임으로 조명이 꺼집니다.
 

캠핑장 한쪽에서는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기존의 캠핑장이 작아서
캠핑장 옆쪽과 입구 쪽에 데크공사를 하고 있다고 해요.
데크가 넓고 나무 숲이라 여름에 시원할 것 같습니다.
단점은 이곳은 차가 올라가지 못해서 짐을 날라야 해요.
 
 
 
 
블루문 캠핑장은 오픈한 지 2년밖에 안된 것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바닥이 파쇄석이었던 점만 빼면 땅콩이와 머물기 너무 좋은 캠핑장이었어요. 
확장공사가 끝나면 또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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