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방문후기(건강보험적용받고 보건증 발급)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보건증을 만들 일이 있어 집 근처 신림역 부근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 방문 했습니다.

 

코로나19이전에는 각 관할구의 보건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코로나19의 시작으로 보건소가 코로나 검사소로 이용 되면서 

보건증 발급 업무가 불가능 해 졌습니다. 

병원에서 보건증을 발급 받으려면 대략 20,000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래도 꼭 발급을 받아야 하니 눈물을 머금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36(신림역1번출구)

문의: 1877-8875

보건증 발급 이용가능 시간 : 평일 8:00~17:00/ 토요일 8:00~12:00

 

병원 1층 입구에 도착을 하면 키오스크에서 병원 입장을 위한 방문객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그럼 이렇게 큐알코드가 입력된 출입확인증이 출력되는데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큐알코드를 태그하고 병원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보건증 검사, 발급을 할 수 있는 곳은 병원 B1층이에요. 

그런데 이게 웬걸?!

 

안내 해 주시는 분이 초본을 지참했냐고 물어보십니다. 

없다고 했더니 서울시 거주자일 시

초본을 지참하지 않으면 20,700원인 검사 비용이 초본 제출을 할 경우 3,000원에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아보니 한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 되어 발급비용 차액을 지원 해 주는 거라고 하네요. 

거의 7배가 차이 나는데 조금 귀찮아도 필요서류를 지참 해서 다시 방문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방문! 

두번째에는 바보같이 등본을 뽑아와서 다시 또 컴백홈 ㅠㅠㅠㅠ

꼭 초본!!! 주민등록초본을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방문!

이번엔 잊지 않고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 검사비용 3,000원을 챙겨

무사히 보건증 발급을 위한 검사를 마쳤습니다. 

 

 

제가 조금 더 알아 본 결과 

보건증 검사 관련 건강보험 적용기간이 기존 2021년 12월 31일 까지였는데 

6개월이 연장 된 2022년 6월 30일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022년 상반기에 보건증 발급을 하셔야 하는 분은 미리미리 방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병원에 적용이 되는 게 아니라 각 구마다 보건증 발급비용 지원 병,의원이 

지정 되어 있으니 꼭 알아보시고 방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레이첼콩의 병원방문 세번만에 보건증발급검사를 하고 온 후기였습니다. 

(보건증 결과지 받으러 네번째 방문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