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타벅스 프리퀀시 모던스케줄러 교환 후기(디자인 및 속지)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제가 스타벅스를 그렇게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닌데요. 

언제부턴가 매년 연말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고 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아서 

다이어리를 바꾸는게 의례적인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올해는 정말 애써 모으지 말자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티커를 다 모으게 되었어요. 

 

 

 

매년 스타벅스에서는 스티커를 다 모으면 보통 다이어리로 교환을 해주는데요. 이번엔

컴포터

시계

다이어리3종(조이풀다이어리, 모던스케줄러, 크리에이티브노트)

중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작년까지와는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또 수령매장과 수령일자를 미리 선택 한 후 수령을 해야하는 예약시스템도 생겼어요.

 

제가 스티커를 다 모은 시점에 컴포터는 전매장 품절이었고 

저의 원픽은 처음부터 모던스케줄러였기 때문에 

가까운 매장에서 모던스케줄러로 겟 해왔습니다.

모던스케줄러는 구매도 가능한데 구매가격은 33,000원 이에요.

 

 

그린계열과 화이트의 조화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2021다이어리보다 훨씬 마음에 드네요. ㅎㅎ 

 

 

다이어리 선택시 이렇게 미니 탁상달력이 함께 제공되는데 

한장씩 떼어내는 방식으로 사무실이나 집 책상위에 두고 쓰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없으면 섭섭하쥬 :)

맨 뒷장을 확인 해 보면 올해에도 음료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매년 한두장씩 못 쓰게 되는 것 같은데 2022년엔 3장 다 쓰는걸 목표로 해 봐야겠습니다.

 

 

올해에도 역시 몰스킨과 협업한 다이어리 입니다.

제가 받은 다이어리는 PLAN란에 체크가 되어있어요.

 

내지는 먼슬리, 데일리, 프로젝트 플래닝, 프리노트 

이렇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데일리는 작년 다이어리와 거의 비슷한데 아랫쪽에 미팅란과 체크리스트란이 추가로 생겨서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프로젝트 플래닝과 프리노트는 어떤 용도로 쓰면 좋을지 

좀 더 고민 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