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요즘 인터넷쇼핑 중에 칫솔을 검색하면
각기 다른 색깔들에 개별캡까지 씌워져 있어
골라 쓰는 재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칫솔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칫솔 들은 대부분 개당 천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인데
2주에 한번 정도 칫솔을 교체하는 저희 식구가 쓰기에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러다 한 인플루언서의 영상을 보고 헤트라스 칫솔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헤트라스 칫솔은 자사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고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총 21개가 들어있고 자사몰 구매 시 12,800원, 개당 600원대의 저렴한 가격입니다.
한 달에 한번 교체한다고 했을 때 2인 가구 기준 1년 이상 사용 가능한 대용량이에요.
헤트라스 칫솔의 인기비결 중에 하나는 이 패키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미술용품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케이스라
칫솔을 다 사용하고 난 후에도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재사용이 가능해요.
손톱 다치지 말라고 오프너까지 들어있는 센스.
택배박스 열어 칫솔 본품 만나는 그 순간까지 재미있고 신선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양치가 하고 싶어지는 21가지 파스텔컬러로 이루어진 칫솔들입니다.
이렇게 칫솔 색깔이 각기 다르니 가족들끼리 칫솔 색깔 겹칠 일 없고
집에 손님이 놀러왔을 때 칫솔 내어주는 기분도 좋고
좋아하는 색깔로 그때그때 골라 쓰는 재미도 있답니다.
칫솔의 그립감도 괜찮은 편이었고
각 칫솔마다 개별 칫솔캡이 있어서 여행이나 출장 시 따로 칫솔통 없이 가지고 다니기에 좋고
회사나 학교에서도 위생적으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헤트라스 칫솔모는 일반 칫솔모와는 다르게 칫솔모 부분이 아이보리 컬러로 되어 있는데요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사용하는 에나멜 아이보리 컬러를 모티브로 제작된
프리미엄 변색 방지 모라고 합니다.
헤트라스 칫솔은 3,500개 0.01mm의 이중미세모로
잇몸과 치아 사이 미세한 틈새까지 이물질 제거를 해주고
다양한 굴곡의 치아 표면 플라그 집중 케어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LOVE라고 쓰여있는 칫솔모의 뒷부분은
혀 클리너로 입냄새의 주범인 백태까지 케어 가능해요.
저는 치아 교정을 마치고 치아 안쪽에 철사로 된 유지장치를 붙이고 있기 때문에
항상 철사 안쪽 부분 양치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헤트라스 칫솔 사용 시 치아 사이사이 유지장치 사이사이까지 시원하게 양치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그렇다고 잇몸에 자극을 주는 게 아닌 부드럽게 마사지되는 느낌이라
잇몸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헤트라스 칫솔은 1초 복원 탄력모로 강한 압력에도 벌어지지 않는 탄성력을 가지고 있다는데
일주일만 써도 청소솔 마냥 헌 칫솔이 되는 남편의 칫솔은 얼마나 오래가줄지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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