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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후기

다노 클린아이스티 유자&루이보스 마셔본 후기

by 레이첼콩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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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

 

이제 시원한 물이 마구마구 당기는 계절이 왔습니다. 

맹물을 잘 못 마시는 저는 물 대용으로 혹은 물에 타서 마실 뭔가를 찾다가 

다이어터라면 한번 쯤 이용해 보셨을 만한 다노샵에서 클린아이스티를 구매했어요.

 

클린아이스티백은

유자&루이보스(Brighten up)와 오미자&히비스커스(vitality) 두 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히비스커스의 신 맛을 선호하지 않아서

유자&루이보스로 선택했습니다. 

클린아이스티 유자&루이보스는 국내산 유자가 65%나 함유되어 있고

그밖에 루이보스 20%와 스테비아잎, 홍차가 들어있는 티백입니다.

 

오미자&히비스커스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았지만

유자&루이보스티에는 티백 1개당 3.9mg의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은 조절하며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순수원료만 넣어

저온로스팅 공법을 사용하여 최상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다노 클린아이스티.

 

마시는 방법은 500ml 정도의 물병에 냉수와 티백을 넣어 15~20분정도 우린 후 마시면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더 진하게 우러나고 

자기 전 물병을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얼음을 넣어 차게 마시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다고 해요.

이건 티백 주문 시 구성품에 들어있던 트라이탄텀블러와 리무버블스티커에요.

내 스타일 대로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은근히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물 맛도 더 좋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한 봉지에 총 20개의 티백이 들어있고 티백은 길쭉한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티 우림망이 길쭉한 형태로 되어있어서 클린아이스티백이 딱 알맞게 들어갔어요. 

우림망에 티백을 넣은 후 물을 담아준 모습인데 

텀블러에 용량과 함께 시간이 적혀있어서 하루에 일정량의 물 마시기 참 편할 것 같았어요.

티백을 넣고 약 30분 후의 모습인데 생각보다 우려 지는 속도가 더뎠습니다. 

잠들기 전에 우려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다음날 마시니 괜찮은 농도의 차가 완성되더라고요.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유자의 상큼하고 개운한 맛이 느껴지면서 홍차의 맛도 살짝씩 느껴지는 

물 대신 음료로 마시기 부담 없는 맛이었습니다. 

 

저처럼 맹물 마시기 싫은 분이나 

시중에 나온 냉침차가 지겨우신 분은 한 번씩 물 대신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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