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미백 세럼 오겟 비타민C 글로우 세럼 미스트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레이첼콩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트러블 없는 타고난 피부에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30대에 접어드니 기미가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대로 몇년 동안 관리를 안 하니 크기도 커지고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서야 기미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기 시작하며
기미에는 비타민C가 좋다고 하여 비타민C가 함유된 스킨케어를 많이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세럼부터 오일, 파우더까지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들이 제 화장대를 섭렵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비타민C가 함유된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화해에 접속해서 비타민C미스트라고 검색을 해 보았어요.
그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오겟 비타민C 글로우 세럼미스트입니다.
알고 보니 이 제품 2022년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미백기능성 미스트로 1등을 했던 제품이더라고요.
고민, 지체 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투명하고 상큼한 노란빛의 용기에 들어있는 세럼미스트예요.
용량은 80ml 입니다.
한 손에 잡고 부담 없이 뿌리기 좋은 사이즈에
휴대성도 좋아서 어디든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 좋습니다.
2주 정도 사용하고 찍은 사진인데요.
제가 원래 미스트 구매하면 귀찮고 까먹어서 잘 안 쓰게 되는데
오겟 비타민C 글로우 세럼 미스트는 자꾸 생각나서 계속 뿌리게 되어 금방 줄어들더라고요.
그 정도로 제가 써 본 미스트 중에 제일 마음에 쏙 들었던 제품입니다.
오게 비타민씨 글로우세럼 미스트는
순수 비타민C x 비타민C 유도체 x 청귤추출물 함유로
피곤하고 칙칙해 보이는 피부를 맑고 환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순수비타민C와 비타민C유도체를 함께 담아 흡수율과 효능을 높이고
레몬보다 비타민C가 10배나 많은 청귤추출물을 재료로 사용하여 비타민C 함량을 높인 제품이에요.
뿐만 아니라 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로 강력한 미백효과와
꿀 추출물, 프로폴리스 추출물, 히알루론산 함유로
수분까지 급속 충전 가능한 고보습 세럼미스트입니다.
가끔 미스트 사용 할 때 입자가 너무 크거나 반대로 너무 심한 안개분사라 사용감이 불편할 때가 있는데
오겟 세럼 미스트는 정말 가볍게 분사되는 안개분사미스트입니다.
그래서 1~2회 분사만으로 얼굴 전체에 골고루 도포되는 느낌이랍니다.
사용법은 눈을 감고 얼굴에서 20cm 거리에서 얼굴 전체에 뿌려 주면 됩니다.
사진은 맨 손등에 1회 분사 후 가볍게 흡수시켜 준 모습이에요.
오겟 비타민C 글로우 세럼 미스트는 토너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해서
한 개는 화장실에 두고 세안 후 바로 뿌려주고 한개는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건조할 때나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수시로 뿌려주고 있답니다.
오겟 세럼 미스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향 때문입니다.
제가 향수를 잘 쓰지 않는데 뿌리자마자 상큼한 향으로 비타민C 테라피를 받는 기분이고
일상생활 중에 미스트 사용 한 번으로 기분전환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 한 미스트로 첫 사용 시에도 따갑거나 하는 부작용은 전혀 없이
너무나도 잘 쓰고 있는 오겟 비타민C글로우 세럼 미스트.
가을, 겨울 건조한 날씨에 미스트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